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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프로보노와 임직원 인력계발(HR)

 

"임직원 전문성 및 만족도 제고 전략으로서의 기업 프로보노"

2015.11.12(목) 14:00~18:00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

프로보노의 윤리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PRO BONO BIG DAY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기업 프로보노를 집중 조명하고자 ‘기업 프로보노와 임직원 인력계발(HR)’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습니다.

프로보노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해외연사들의 강연과 국내 기업의 프로보노 사례를 통해 기업 자원봉사의 새로운 트랜드, 프로보노의 조직내적 효과, 효과적인 기업 프로보노 전략 등을 조명합니다.

 

 

This symposium is the first International Pro Bono symposium held in Korea. In this event, five speakers from the USA, China, Japan and Korea and local panels will discuss the topic in deeply. Speeches and discussion may include following topics: History and development of Pro Bono movement,The roles of responsibilities of Pro Bono,The best and the worst practices in terms of impact,Current issues, new trends and the future of Pro Bono, and Any other remarkable stories to share, in their representing countries.

1부: 특별 강연

기업의 인력개발(HR) 전략으로서의 프로보노

 

잘 설계된 기업 프로보노 프로그램은 기업의 CSR, 인재 훈련 및 개발(Talent Learning & Development) 과 HR 측면에서 기업에 긍정적인 기여할 수 있다. 실제로 프로보노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채용 방식 개선, 혁신적 전문역량 개발, 직원의 업무 만족도 및 생산성 향상, 이직률 감소, 직장 내에서의 상호 관계성 증대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본 발표에서는 잘 작동하는 프로그램(특히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혜택이 잘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서 기업이 중점을 두어야 하는 사회적 임팩트와 기업의 성과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다. 기업 임직원의 재능 개발 측면에서 얻은 성과를 통해서 개발 중인 차세대 기업 리더십 프로그램을 검토해보고, 기업 프로보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주요 과제들을 극복해 가기 위해서 협력을 해야 할 기업내의 중요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와, 인사관리 측면에서 혜택을 본 기업들의 사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효과적인 기업 프로보노 역할

 

빌리언플러스체인지(A Billion + Change)는 국가 및 지역사회 자원 봉사 협력기구(Corporation for National and Community Service)에서 발의한 전미적 프로보노 캠페인이다. 지난 5년간 형태, 규모 및 업종에 상관없이 미국 전역에 있는 3천여개 이상의 기업들로 부터 임직원의 재능기부와 프로보노 자원봉사에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약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사회적경제조직에 지원해 왔다. 본 발표에서는 캠페인의 기원, 과정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고, 전미적 프로보노 무브먼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정부기관, 기업, 중간지원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수행해 온 역할들과 이를 가능하게 했던 다섯가지 성공 요소(5Cs: Challenge, Champions, Convene, Communicate, Collaborate)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HR적 효과에 대한 사례도 제시한다.

2부: 사례 강연

  • 프로보노를 시작하게 된 배경, 프로보노 운영에 있어서의 노하우 및 도전 과제, CSR차원을 넘어선 HR과 프로보노 연계방안, 향후 발전 방향 제시 등 각 기관/기업만의 사례공유

  • 발표 기관/기업: 전경련, SK, LG전자, 아시아나항공, 세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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