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강좌(트레이닝 세션)

Leverage Your Talent to Change the Society실무자를 위한 해외 연사 초청 특별 트레이닝 세션

"프로보노 서비스 개발 전략-단계별 가이드"

2015.11.11(수) 14:00~18:00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

지속가능하고 임팩트가 높은 프로보노 서비스란 어떤것일까? 사회적기업이 소셜 미션을 확실히 달성할 수 있게 지원 하면서도 우리 조직에 꼭 맞는 프로보노 프로그램을 기획하려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 프로보노 생태계안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그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비법은?

본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윈(기업)-윈(프로보노)-윈(사회적기업) 하는 프로보노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 단계별로 고민해야 할 요소들이 무엇인지 “기획-관리-평가“의 3 단계에 따른 이론 강의와 그룹 실습을 병행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본 세션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There are various stakeholders in Pro Bono ecosystem, such as pro bono volunteers, corporate managers, social entrepreneurs, government officials and etc. In this workshop audiences will discuss how to develop sustained and high-impact pro bono programs through the Planning – Designing- Managing – Evaluating process.

※ 세부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강: 준비하기

재능기부와 프로보노의 정의 및 필요한 이유 파악하기
프로보노 생태계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정의하고 이들의 동기 이해하기

2강: 기획하기 & 설계하기

우리 조직에 알맞은 프로보노 모델 발굴하기
참여자(프로보노와 사회적기업) 발굴하구 매칭하기
파트너십 구축하기

3강: 관리하기 & 평가하기

목표 설정하기
기존의 자원 활용하기
장애요인 극복하기
우리 지역사회와 경영상의 목표에 끼친 임팩트 평가하기
프로보노(임직원)들이 기여한 가치 측정하기

조엘 바쉐브킨(Joel Bashevkin)은 탭룻 재단 (Taproot Foundation) 샌프란시스코 지부 최고 책임자이다. 섹터간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프로보노, 자원활동, 비영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 기업 CSR, 소셜 임팩트를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BMW 재단과 함께 전세계의 비즈니스 전문가, 비영리단체 및 기업이 질 높고 영향력 있는 프로보노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하고, 지역적 및 세계적으로 강력한 프로보노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약 150여개의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비영리기관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그동안 약 500,000시간(약 5천만 달러의 금전적 가치로 환산 가능)의 수준 높은 프로보노 서비스를 1000여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에 제공했다. 터프츠 대학교 (Tufts University)에서 계획학과 비영리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Joel Bashevkin Executive Director, San Francisco Bay Area & Director of Global Pro Bono, the Taproot Foundation

With a focus on building a strong pro bono marketplace regionally and globally, Joel has led Taproot’s efforts to engage business professionals, nonprofits and corporations in high quality, impactful pro bono engagements. He presents frequently on the topics of pro bono, volunteerism, nonprofit leadership & capacity building, corporate CSR and social impact through cross sector partnerships. During his tenure he has overseen the delivery of 500,000 hours of high quality pro bono capacity-building consulting to over 1000 nonprofits, valued at nearly $50m. He works closely with nearly 150 leading foundations and corporations to design and deliver customized capacity building programs for nonprofits. Additionally, in partnership with the BMW Foundation, he serves at Taproot’s Director of Global Pro Bono.

During his 30 years in the nonprofit sector, he has led and consulted to organizations undergoing tremendous growth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Joel holds an MA in Planning and Nonprofit Management from Tufts University. Tweeting @joelbash

조지아 질레트(Georgia Gillette)는 현재 포인츠오브라이트 (Points of Light)의 기업 협의체의 부대표로 약 3천여 개의 기업과 그 임직원들이 재능기부와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전미적인 빌리언플러스체인지(Billion+Change) 캠페인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모든 형태의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내고, 자원, 툴, 행사 등을 개발하여 참여 기업들의 프로보노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전에는 티치포올(Teach for All)의 마케팅 선임 이사로 전 세계 30 여 개국의 교육 개발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기관들의 국제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일을 담당했었다. 다트무스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남미학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Georgia Gillette is currently the Vice President for Corporate Initiatives at Points of Light, the world’s largest organization committed to expanding and strengthening volunteerism. At Points of Light, Georgia leads A Billion + Change, a national campaign that has inspired nearly 3,000 companies and their employees to do skills-based and pro bono volunteer work. She collaborates closely with businesses of all sizes to develops resources, tools and events to help them strengthen their service initiatives. Previously, she was the Senior Director of Marketing at Teach For All, where she built the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function for a global network of independent organizations dedicated to improving education in over 30 countries. She has a BA from Dartmouth College, a MA in Latin American Studies from Stanford University and a M.Ed from Harvard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